활구참선((No.587-2))—서산(西山) 스님의 『선교석(禪敎釋)』 법문, 「學者所參活句 如一團火 近之則燎却面門 無佛法措著之處 只有大疑 如烈焰亘天 忽若打破漆桶 則百千法門無量妙義 不求而圓得也」

*활구참선(活句參禪) ; 선지식으로부터 화두 하나[본참공안]를 받아서, 이론을 사용하지 아니하고 다못 꽉 막힌 알 수 없는 의심(疑心)으로 화두를 참구(參究)해 나가 화두를 타파하여 견성성불(見性成佛)하는 참선법(參禪法). 참선을 하려면 활구참선을 해야 한다.

참선의 다른 경향으로 사구참선(死句參禪)이 있는데, 사구참선은 참선을 이론적으로 이리저리 따져서 분석하고, 종합하고, 비교하고, 또 적용해 보고, 이리해서 화두를 부처님 경전이나 조사어록에 있는 말씀을 인용하여 이론적으로 따지고 더듬어서 알아 들어가려고 하는 그러한 참선인데, 이것은 죽은 참선입니다.

천칠백 공안을 낱낱이 그런 식으로 따져서 그럴싸한 해답을 얻어놨댔자 중생심이요 사량심이라, 그걸 가지고서는 생사해탈은 못하는 것입니다. 생사윤회가 중생의 사량심(思量心)으로 인해서 일어난 것인데 사량심을 치성하게 해 가지고 어떻게 생사를 면할 수가 있겠습니까?

 

(5분 36초)


[법문] 송담스님(No.587-2)—1997년 동안거 해제 법어(97.02.22) (용587-2)

서산(西山) 스님의 『선교석(禪敎釋)』, 선(禪)과 교(敎)를 비교해서 판단하는 글이 있는데, 그것이 『선교석(禪敎釋)』이라 한 글입니다.
거기에 보면, 학자소참활구(學者所參活句)는, 선학자(禪學者)가 참구(參究)하는 그 활구(活句), 화두(話頭)는 여일단화(如一團火)하야, 한 무더기 불덩어리와 같애서, 근지즉요각면문(近之則燎却面門)이라. 섣불리 잘못 가까이하다가는 얼굴을 확! 태워 버리게 된다 이거거든.
활구공안(活句公案)에는 무불법조착지처(無佛法措着之處)라. 불법(佛法) 도리(道理)도 거기에다가는 어리댈 수가 없는 것이고, 지유대의(只有大疑)하야 여열염긍천(如烈焰亘天)이라. 다못 알 수 없는 큰 의심(疑心)만이 있어서 마치 훨훨 타는 맹렬한 불덩어리가, 불꽃이 하늘을 찌를 것 같아야 할 것이다.

아까 전강 조실 스님 법문 가운데에도 아주 간곡히 말씀을 해 주셨지마는, 활구참선(活句參禪)은 사량분별(思量分別)과 복탁(卜度)으로 이리저리 의리(義理)로 따져서 알아 들어가는 공부가 아니여. 거두절미(去頭截尾)하고 콱 맥혀야, 알 수 없는 맥힌 의심(疑心)으로 정진을 해 나가야 하는 것이여.
알 수 없는 의심(疑心) 이외의 생각은 『화엄경』에 말씀, 『법화경』 『금강경』에 말씀이라도 그런 불교의 교리(敎理)나 도리(道理)를 가지고 이게 비교하고 분석하고 따져서 적용을 하고 그런 것이 아니여. 다못 알 수 없는 의심으로만 나가야 그 공부가 옳게 되어가는 것이다.

그렇게 해 가다 보면 처음에는 온갖 망상(妄想)이 일어나고 혼침(昏沈) 산란(散亂)이 일어나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성성적적(惺惺寂寂)하게 자기의 본참공안(本參公案)에 대한 의심으로, 의심을 거각(擧却)해 나가면, 언젠가는 들지 않아도 제절로 화두가 터억 독로하게, 의심(疑心)이 독로(獨露)하게 된다 이거거든.
순일무잡(純一無雜)해서 타성일편(打成一片)이 되어서 행주좌와(行住坐臥) 어묵동정(語默動靜)에도 일여(一如)하게 되고, 몽중(夢中)에서도 그 순일무잡한 의단(疑團)이 계속이 되면은 머지않아서 어떠한 찰나에 의단을 타파(打破)하게 된다 그 말이여. 홀약타파칠통(忽若打破漆桶)하게 된다 그말이여. 알 수 없는 의심, 콱! 맥혀서 알 수 없지마는 그 의심으로 나가다 보면 어떠한 찰나간에 통 밑구녘 빠지듯이 탁! 의심을 타파하게 된다 이거거든.

사량분별로는 절대로 그런 경계가 오는 것이 아니고, 알 수 없는 의심(疑心)으로 나갈 때 터져. 풍선을 불 때 머리카락 바늘구녕만 있어도 아무리 불어도 그 풍선은 빵빵해지지도 않고, 빵빵해지지 않기 때문에 팡! 하고 터지는 수가 없어. 꽉 맥힌 풍선이라야 불고 불고 더 불어서 더이상 커질 수 없을 때 그 풍선이 터진 것과 비슷하다 그 말이여.
이로(理路)가, 이치 길이 있고 말 길이 있고 더듬어 들어갈 것이 있는 그러한 참선은 의리선(義理禪)이요 사구선(死句禪)이라 영원히 깨달을 분(分)이 없는 것입니다. 알 수 없는 의심(疑心).


그래서 고인(古人)이 말씀하시기를, 「소의지하(小疑之下)에 소오(小悟)하고, 의심이 작으면 작은 깨달음을 얻고, 큰 의심하에 대의지하(大疑之下)에 대오(大悟)라, 큰 의심 밑에 크게 깨달음이 있다 하시고, 무의지하(無疑之下)에 무오(無悟)라, 의심이 없는 공부는 깨달음이 없다」고 하신 것이여.

타파칠통(打破漆桶)을, 홀연히 타파칠통을 하면은 기네 아니네 붙일 수가 없어. 백천법문(百千法門)과 무량묘의(無量妙義)를 불구이원득(不求而圓得)이니라. 백천법문(百千法門)과 한량없는 묘(妙)한 진리를 구하지 않아도 원만(圓滿)하게 깨닫게 된다. 『선교석』에 그러한 법문이 있고.(11분54초~17분30초)




>>> 위의 법문 전체를 들으시려면 여기에서 들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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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닥공닥정
ㅈ/자자2021. 2. 25. 10:33

자자((No.587-2))—(게송)山月投窓白~ | 결제(結制) 해제(解制), 하안거(夏安居) · 동안거(冬安居)의 기원 | 자자(自恣)는 해제 중에 훨씬 더 결심을 다지고 분심(憤心) 발심(發心)을 해서 결제 중보다도 더욱 마음을 가다듬고 정진을 하자는 뜻.

*자자(自恣 스스로 자/물을·마음대로 자) ; 안거(夏安居)가 끝나는 날에 수행자들이 한곳에 모여, 대중으로 하여금 자신의 잘못을 자거(恣擧 마음대로 듦)하게 해 그것을 참회(懺悔)하는 의식. 또 타인의 뜻을 따라 자신의 허물을 자거(恣擧)하므로 수의(隨意)라고도 한다.

 

(11분 46초)


[법문] 송담스님(No.587-2)—1997년 동안거 해제 법어(97.02.22) (용587-2)

산월투창백(山月投窓白)이요   계성입호명(溪聲入戶鳴)이로구나
나무~아미타불~
욕식구년묵(欲識九年默)인댄   수향차중명(須向此中明)이니라
나무~아미타불~

산월(山月)이 투창백(投窓白)인데,  계성(溪聲)이 입호명(入戶鳴)이로구나.
산 달이 창에 비추어 흰데, 시냇물 소리가 방안으로 들어와 울리는구나.

욕지구년묵(欲知九年默)인댄, 달마대사(達摩大師)가 9년 동안 소림굴(少林窟)에서 묵묵히 앉아 계신 그 뜻을 알고자 할진대는,

수향차중명(須向此中明)이라. 모름지기 이 가운데를 향해서 밝힐지니라.

이 가운데가 무엇이냐?
산월(山月)이 투창백(投窓白)이요, 계성(溪聲)이 입호명(入戶鳴)하는 바로 그 가운데를 향해서 달마대사 9년 묵무언(默無言) 하신 뜻을 밝힐지니라. 서산대사(西山大師)의 게송입니다.


오늘은 정축년(丁丑年) 정월 대보름날인데, 병자년(丙子年) 삼동안거(三冬安居) 해제일(解制日)이고 또 백일기도 회향 법회날입니다. 병자년 해제일을 맞이해서 대중은 조실(祖室) 스님, 전강선사(田岡禪師)의 법문(法門)을 녹음을 통해서 경청(敬聽)을 했습니다. 해제 법문은 조실 스님의 법문을 통해서 충분히 들었습니다.
산승(山僧)이 올라와서 해제 법문을 하러 올라온 것이 아니라 여기에는 여러 선원에 도반들, 선배 후배들, 여러 스님네 선객(禪客)들이 참석을 하셨고, 또 용화사 대중과 시민선원 · 보살선방 대중을 비롯해서 여러 신남신녀(信男信女) · 형제자매들도 참석을 하셨습니다. 원장으로서 몇 마디 조도(助道)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해제(解制)라 하는 것은, 원래 인도(印度)에서는 여름에는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우기(雨期)가 아닌 때에는 나무 밑에나 돌 위나, 모다 인연 따라서 모다 흩어져서 각자 걸식(乞食)을 하면서 정진(精進)을 하다가, 비가 오는 장마철이 되면은 한데에서 기거(起居)를 할 수가 없으니까, 기원정사(祇園精舍)라든지 죽림정사(竹林精舍)라든지 또는 모다 그런 여러 군데 정사(精舍)에서 비를 피하느라고 결제(結制)를 했고,
중국에 와서는 기후가 겨울철에는 추우니까 어쩔 수 없이 그 설한(雪寒)을 피하기 위해서 겨울철 결제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역시 마찬가지로 여름 석 달 · 겨울 석 달을 하안거(夏安居) · 동안거(冬安居)를 이렇게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해제(解制)날에는 자자일(自恣日)이라 해서, '스스로 자(自)' 자, '방자할 자(恣)' 자, 방자(放恣)하단 말은 '뜻대로' '마음껏' 그런 뜻인데, 스스로 무엇을 마음껏 하느냐?
석 달 동안 지내는 동안에 규칙(規則)에 위반되는 언행이 있던가, 법규(法規)에 어긋나는 행동이 있으면 그것을 자기 스스로 마음속으로 참회(懺悔)할 뿐만 아니라, 대중한테 "내가 지난 석 달 동안 지내면서 잘못된 점이 있으면 자비(慈悲)로써 기탄없이 지적을 해 주십시오" 전부 한 무릎을 땅에다 대고 한 무릎은 세우고서 합장하고서 대중한테 자청(自請)을 했던 것입니다.

그것이 '자자(自恣)'인데, 그것을 부처님은 안 하시고 가만히 계시고 대중만 시키시는 것이 아니고, 부처님 자신부터서 맨 먼저 이 자자(自恣)를 하셨습니다.
그러면 그 대중 가운데에 제일 부처님 다음으로 윗자리에 앉은 가섭 존자(迦葉尊者)라든지 또는 수보리 존자(須菩提尊者)나 목련 존자(目蓮尊者)와 같은 제일 웃자리에 앉은 부처님 제자가 부처님을 일으켜 드리면서 "세존(世尊)께 무슨 잘못이 있겠사옵니까?"
그렇게 해서 부처님 다음으로 또 가섭, 다음 부처님 제자가 그와 같이 대중에게 물으면 아무 대답이 없으면 지적할 것이 없으니까 다음 분으로 넘어가고, 잘못이 있으면 자비로써 잘못을 지적을 하면서 대중이 많이 모일 때는 자정(子正)이 넘도록 그러한 법요식이 매우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이 되었던 것입니다.

원시경전(原始經典)에 보면은 너무도 엄숙하고 경건해서 가슴이 벅차고 콧잔등이 시큰허도록 그렇게 엄숙하게 이 자자(自恣) 법요식(法要式)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아마 총림(叢林)에서는 이런 법요식이 진행이 되고 있으리라고는 생각이 됩니다마는, 왜 그런 자자 법요식을 거행을 했냐 하면은 석 달 동안 여러 대중들이 그렇게 모여서 지내니 크고 작은 문제점이 있을 수가 있었겠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자기 스스로도 반성(反省)하고, 대중이 지적을 해 주면 바로 그 자리에서 조끔도 숨김없이 감사한 마음으로 대중 앞에 자기의 잘못을 참회하고, 발로참회(發露懺悔)를 하고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석 달 동안 잘못이 있었어도 그것을 덮어놓고 우물쭈물 그럭저럭 지낸 것이 아니고, 반드시 이 자자회(自恣會)를 통해서 지적할 것은 도반들이 자비심으로 지적을 해 주고, 그것을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여서 참회를 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조그만한 잘못을, 큰 잘못을 그 철 해제날 깨끗이 참회를 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또 정진(精進)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제(結制) 해제(解制)라고 하는 것이 특별한 뜻이 있어서 결제 해제를 한 것이 아니고, 기후 관계로 해서 더위와 비와 눈, 추위를 피하기 위해서 그 공부하는 과정상 그런 결제 해제를 한 것뿐이지, 우리 정진(精進)해 나가는 내용에 있어서는 결제 해제가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결제 동안에는 부처님을 위시(爲始)한 모든 부처님 제자들이 한군데서 모여서 지내니까 그래도 언행을 조심하고 모다 규칙에 의해서 엄숙하니 지내다가 해제를 하면 각자 인연(因緣) 따라서 흩어져 가지고 동서남북으로 흩어지고, 흩어지게 되니까 자칫 잘못하면 그럭저럭 산만하게 지낼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 자자회를 통해서 참회를 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발심(發心)을 해서 공부를 하자는 뜻이지, '해제 했으니까 걸망 지고 아무데나 자유롭게 지내자' 이것이 아닙니다.
훨씬 더 결심을 다지고 분심(憤心) 발심(發心)을 해 가지고 결제 중보다도 더욱 마음을 가다듬고 정진을 하는데 이 해제(解制)의 자자(自恣) 법요식이 꼭 필요했던 것입니다.(처음~11분49초)




>>> 위의 법문 전체를 들으시려면 여기에서 들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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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닥공닥정
ㅇ/여구두연2021. 2. 23. 13:58

여구두연((084))—(게송)求名少日慕孔聖 怕死老年親釋迦 | 간절한 마음으로 '이 뭣고?' 화두 들기를 머리에 불붙었을 때 후닥닥닥 머리를 끄듯이 | (게송)頭上光陰轉頭飛 切心擧話救頭燃.

*여구두연(如救頭燃 같을 여/구원할 구/머리 두/불이 탈 연) ; '머리[頭]에 붙은 불[燃]을 끄는[救] 것과 같이[如]' 수행해야 한다는 말.
머리에 불이 붙은 상황이라면, 딴생각 할 겨를이 없이 먼저 머리에 붙은 불을 끄는 것처럼, 만사(萬事)를 포기하고 간절하게 급하게 수행해야 한다는 비유의 말.

 

(4분 13초)


[법문] 송담스님(No.084)—1978(무오)년 칠석 법회(78.08.10) (용084)

구명소일모공성(求名少日慕孔聖)타가  파사노년친석가(怕死老年親釋迦)로다
나무~아미타불~

명예를 구하고, '좀 더 잘살아 보겠다' 하고, '남부럽지 않게 살아보겠다' 그러한 명예와 권리와 재산, 그러한 것을 구하던 젊은 때에는 공자님을 숭배하다가,
파사노년친석가(怕死老年親釋迦)라, 죽음이 두려운 늙으막에는, 흰머리가 나고 주름살이 잡혀서 얼마 안 가서 죽게 된 이 늙으막에사 겨우 부처님을 알게 되었다.


두상광음전두비(頭上光陰轉頭飛)하니  절심거화구두연(切心擧話救頭燃)이니라
나무~아미타불~

젊었을 때에는 돈 벌고 재산 모이고, 명예와 권리와 좀 더 잘살아보겠다고 허둥대다가 늙으막에사 겨우 부처님 법을 알고 말았는데, 머리 위에 광음(光陰)은, 세월은 화살처럼 날아가 버린다 그 말이여.
퍼뜩허면 하루해가 저물고, 아무것도 하는 일이 없이 하루해가 저물고, 이럭저럭 그럭저럭하다가 하루해가 저물고, 썽 한 번 냈다 웃었다 하다가 하루해가 저물고.

그러니 간절한 마음으로 '이 뭣고?' 화두(話頭)를 들고 또 들고 하기를 수염에, 불붙은 수염에 불 끄듯 해라. 수염이 없는 보살님네들은 머리털에 불이 붙었을 때에 무슨 아들 걱정, 남편 걱정, 무슨 다른 것 곗돈 걱정, 무슨 가게 걱정할 겨를이 있어요?
머리에 불붙었을 때 여하약하(如何若何)를 막론(莫論)하고 그저 손이 머리로 올라가 가지고 후닥닥닥 머리를 끄듯이, 화두(話頭)를 들고 들고 또 들고 해서, 흘러가는 세월 무상(無常)한 것을 한탄(恨歎)하지 말고, 흘러가는 그 세월 그 세월 마디마디가 나 찾는 공부가 되도록 그렇게 지혜스럽게 시간을 관리를 한다면, 지혜스럽게 나의 생각을 잘 돌려서 관리를 한다면, 시간 흘러간 것을 두려워할 것이 없을 것입니다.(38분21초~42분3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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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법문 블로그 「용화선원 법문듣기」 분류 '참선법 A,B,C,D,E'에도 있습니다.

참선법 A (유튜브) 법문은 여기에서 들으십시오

참선법 B (유튜브) 법문은 여기에서 들으십시오

참선법 C (유튜브) 법문은 여기에서 들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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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강선사, 송담스님 법문 전체(1600 여 개의 육성 법문)을 새끼손가락 손톱만한 microSD 메모리카드에 저장하여 스마트폰에 장착하여 들으실 수 있게 용화선원에서는 이 microSD 메모리카드를 보급하고 있습니다. (문의 : 032 - 872 - 6061~4)
대중스님들께서 참선수행에 더욱 도움이 되고자 선정(추천)한 법문목록도 함께 보급합니다.

Posted by 닥공닥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