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일관도천2019. 5. 28. 16:34

*일관도천(一串都穿 한 일/꼬챙이 관/모두 도/꿰뚫을 천) ; 한 꼬챙이에 모두 꿰뚫다.

 

[참고] 『몽산법어(蒙山法語)』 (용화선원刊) p137~138. (가로판 p133~134)

〇迷雲이  散盡하면  萬里靑天에  中秋寶月이  湛徹澄源하리니 虛空에  發焰하며  海底에  生煙하야  驀然磕着에  打破重玄하리니 祖師公案을  一串에  都穿하며  諸佛妙理가  無不周圓하리라

 

미혹의 구름이 다 흩어지면 만리청천(靑天)에 가을달이 깊이 맑은 근원에 사무치리니, 허공에서 불이 나며 바다 밑에서 연기가 나면 문득 맷돌 맞듯 하야 깊은 현관(玄關)을 타파하리니, 조사의 공안을 한 꼬챙이에 모두 꿰뚫으며 모든 부처님의 묘한 진리가 두루 원만치 않음이 없으리라.

 

(9분 57초)

 

[법문] 전강선사(No.252) - 고담화상 법어 4 (72.06.05)[몽산법어 부록 07-2](전252)

 

대지여일(大智如日)이 보조삼천(普照三千)이다.

깨달은 도리가 비유컨댄 나를 한번 턱 깨달라 버리면 깨달은 도리가 비유컨댄, 저 큰 그 해가 지혜 같애서 지혜 날이라. 지혜 날. 지혜 같애서, 지혜 날 같애서 삼천세계(三千世界)를 비추리라.

 

삼천세계 뿐이여? 삼천세계를 저 해는 비출는지 모르지마는, 우리 깨달은 지혜는 삼천세계 뿐이여? 지옥, 천하없는 암(暗) 칠통(漆桶)이라도 다 깨져 버리는데.

어둡고 밝은 것이 다 거기는 붙지 못헌디, 뭐 밝다고 말을 할 것이여? 어둡다고 말을 할 것이여? 어둡고 밝은 것이 붙을 수가 있어야지? 아! 이런 각(覺)이네.

 

어둔 것이 있으면 대(對)로 밝은 것이 있을 것이여. 낮이 있기 따문에 밤이 있는 것이여. 밤이 있기 때문에 낮이 있고.

우리 대지(大智)는 한번 내가 내 마음을 깨달라 번지면은 밝고 어두운 것이 없어. 삼천세계! 삼천세계가 다 뭣이여?

 

그러니 그렇게 한번 깨달라 번질 것 같으면은 우리 눈앞에 무엇이 뭐 뭐 걸릴 것이 뭣이 있으며, 맥힐 것이 뭣이 있으며, 지옥이 무슨 지옥이며, 천당이 무슨.. 천당인들 뭐 천당 뭐 좋은 데를 가릴 것이 뭣이 있나?

어디가 안 좋은 데가 어디 있으며, 어디가 걸릴 데가 어디 있어서 안 걸릴 데를 가리고, 천당을 가리고, 무슨 좋은 데를 가릴 것인가?

 

없어. 지옥세계라도 모두 그만 그대로가 응, 그 자리가 그만 극락이요. 그만 뭐 더 말할 것도...

극락은 무슨 놈의 또 거다 극락을 붙일 것인가.

 

대지여일(大智如日)이 보조삼천(普照三千)이라. 큰 지혜 날이, 큰 지혜가 날[日] 같애서 삼천세계를 비추리라.

 

미운(迷雲)이 산진(散盡)혀. 미(迷)헌 구름이 흩어져 다해 버렸어.

 

우리는 미운(迷雲)뿐인데. 구름, 미(迷)해서 구름 꽉 찌인 콱 찌어버린 우리 중생 소견인데.

미운(迷雲)이 어디 있어? 미운(迷雲) 그놈이 간 곳도 없고, 어디 무슨 뭐 어디 가서 쟁여진 디가 있나?

미운(迷雲)이 다해 버리고 없어.

 

그래서 그 경계가 만리청천(萬里靑天)이다. 만리(萬里)나 된 청천(靑天)에 중추보월(中秋寶月)이다.

똑 팔월 달 중추(中秋)에 보월(寶月) 보배 달이다. 훤허니 경계도 깨끗허고, 달빛도 깨끗허고, 그 춥도 더웁도 않고. 그 보월이여.

 

이거는 내 마음 보월이여. 내 마음 보배 달이 그렇다 그말이여. 깨달라 놓으면 경계가 그렇다 그말이여.

담철징원(湛徹澄源)이다. 그 깨끗하고 깨끗하고 하도 깨끗해서 그 근원을 사무쳐 버린다.

 

확철대오(廓徹大悟)를 해 버리면, 그때 '허공(虛空)에 발염(發焰)이면, 허공 가운데 불이 일어나면 바다 밑에 연기가 나리라' 그랬네.

아주 그 깨달은 확철대오한 경계가 '허공에서 불이 일어나면 바다 밑에서 연기가 나리라' 그랬어.

얼마나 훌륭하게 깨달라서 허공에 불꽃 나면 바다 밑에 연기가 난다 그말이여.

 

맥축착합착(驀築着磕着)이라. 맷돌 맞듯 대쪽 맞듯 한다.

'맷돌 맞듯 대쪽 맞듯 한다'는 것은 맷돌이 두 짝인데, 아래 짝 우 짝인데,

우아래짝을 갖다 딱 합하면 딱 맞지. 한 짝씩만 있으면 소용없지. 두 짝을 딱 맞춰야 딱 들어맞지.

 

대쪽을 딱 쪼개놨는데 딴 대쪽은 맞추면 안되지?

똑! 제 대쪽 쪼갠 놈 갖다 맞춰야 딱! 맞지. 고렇게 맞는다.

 

그 말은 무슨 말인고 하니, 일체 공안이 다 맞어.

깨달은 부처님의 그 말씀, 그 공안이 다 맞어. 하나도 조금도 빈틈없이 꼭꼭 맞는다.

 

고조사(古祖師)의 일체 공안도 다 그와 같이 맞는다. 안 맞는 말이 없어. 천칠백 공안(千七百公案)이 다 맞어.

고 공안이 맞어야사 견성(見性)이라 하고, 공안이 다 그렇게 딱딱 맞어져야 거기서 인가(印可)를 받고 옳은 것이지,

 

부처님 깨달은 도리 다르고, 조사 깨달은 도리 다르고, 저 깨달은 도리 달라 가지고, 제 소견(所見) 가지고 견성했다 하고, 그것은 마구니 중에는 세상에 못쓸 마구니여.

제 소견대로 모두 부처님 말씀을 갖다 맞추고, 조사의 모두 말씀을 제 소견대로 갖다가 맞추고, 모두 그런 거여. 그것은 천하에 못써.

 

할 수 없어서 그 공안에, 천칠백 공안에 인가법이 딱딱 있거든.

 

인가법이 없으면은 그 어떻게 증거를, 견성해서 그 생사해탈 증(證)을 거 어떻게 헐 것이냐 그말이여.

무슨 도깨비가 되어 가지고 제가 해탈 증(證)했다 해 가지고 남을 속일 것이냐 말이여. 된 법이 없거든.

 

그래서 이의다. 맷돌 맞듯 대쪽 맞듯 딱딱 그렇게 맞아. 안 맞는 법이 없어.

 

타파중현(打破重玄)이라. 거듭 중현(重玄)을 타파해라.

깨달라 가지고도 그 '거듭 중(重)'자 '감을 현(玄)'자, 거듭 현(玄)을 깨달라라.

 

그 만약 깨달라 가지고는 각견(覺見) 같은 거, 거 무슨 이치.. 이치견 같은 거, 천하에 없는 이치가 붙어 있는 거, 그건 다 소용이 없거든. 그러니 더욱 중현(重玄)을 타파해라.

 

중현을 타파하는 것이 탁마(琢磨)지. 그저 여지없이 탁마를 해서 하나도 공안에 맥힘이 없이 이렇게 해라.

 

그래서 조사의 공안을, 부처님의 말씀과 조사의 공안을 일관도천(一串都穿)이라. 한 뀌엄지에 다 뀌어버려야 한다. 조금도 만약에 들어서 공안이 맥힘이 있고 그러면 그 오(悟)가 아니여.

 

그 공안이라는 것이 천칠백 공안이라 해도, 공안이 천칠백 뿐일 겐가? 천칠백이니 만칠백도 될 것이고.

 

허지마는 한 뀌엄지에 뀌어 버려.

공안은 똑 같은 것이지 다른 것이 없으되, 맥힌 공안이 있으면 안되거든.

 

제불묘리(諸佛妙理)를 무불주원(無不周圓)이다. 모든 부처님의 묘한 이치를 깨닫지 아니함이 없이 다 깨달라 버려.(7분13초~17분10초)

 

 

 

 

>>> 위의 법문 전체를 들으시려면  여기에서 들으십시오


 

 

 

[참고] 『몽산법어(蒙山法語)』 「고담화상법어(古潭和尙法語)」 (용화선원刊) p135~141. (가로판 p131~136)

 

若欲參禪인댄  不用多言이니  趙州無字를  念念相連하야  行住坐臥에  相對目前하야  奮金剛志하야  一念萬年이라 廻光返照하야  察而復觀하야  昏沈散亂에  盡力加鞭하야 千磨萬鍊하면  轉轉新鮮이요  日久月深하면  密密綿綿하야 不擧自擧호미  亦如流泉하야  心空境寂하야  快樂安然하리라

 

만약 참선하려고 할진댄 말을 많이 하지 말지니, 조주(趙州)의 무자(無字)를 생각생각에 이어서 다니고 멈추고 앉고 누울 때 눈앞에 두어 금강 같은 뜻을 세워 한 생각이 만 년 가게 하라. 빛을 돌이켜 반조하야 살피고 다시 관하다가 혼침과 산란에 힘을 다하야 채찍질을 할지어다.

천 번 갈고 만 번 단련하면 더욱더욱 새로와질 것이요, 날이 오래고 달이 깊어지면 밀밀(密密)하고 면면(綿綿)하야 들지 않아도 저절로 들려지는 것이 마치 흐르는 물 같아서 마음이 비고 경계가 고요해서 쾌락하고 편안하리라.

 

善惡魔來커든  莫懼莫懽이어다  心生憎愛하면  失正成顚하리라 立志如山하며  安心似海하면  大智如日하야  普照三千하리라

 

선과 악의 마(魔)가 오거든 두려워하지도 말고 기뻐하지도 말지어다. 마음에 증애심(憎愛心)을 내면 정(正)을 잃고 미치광이가 되리라. 뜻 세우기를 산같이 하며 마음 편안하기를 바다같이 하면, 큰 지혜가 해와 같아서 널리 삼천세계(三千世界)를 비추리라.

 

迷雲이  散盡하면  萬里靑天에  中秋寶月이  湛徹澄源하리니 虛空에  發焰하며  海底에  生煙하야  驀然磕着에  打破重玄하리니 祖師公案을  一串에  都穿하며  諸佛妙理가  無不周圓하리라

 

미혹의 구름이 다 흩어지면 만리청천(靑天)에 가을달이 깊이 맑은 근원에 사무치리니, 허공에서 불이 나며 바다 밑에서 연기가 나면 문득 맷돌 맞듯 하야 깊은 현관(玄關)을 타파하리니, 조사의 공안을 한 꼬챙이에 모두 꿰뚫으며 모든 부처님의 묘한 진리가 두루 원만치 않음이 없으리라.

 

到伊麼時하얀  早訪高玄하야  機味를  完轉하야  無正無偏하야  明師가  許爾어든  再入林巒하야  茅庵土洞에 苦樂을  隨緣하야  無爲蕩蕩하야  性若白蓮호리니

 

이런 때에 이르러서는 일찌감치 덕 높은 선지식을 찾아서, 기미(機味)를 완전히 돌려서 바름[正]도 치우침[偏]도 없게 하야, 밝은 스승이 허락하거든 다시 숲속으로 들어가서 띳집과 동굴에서 고락을 인연에 따르되 하염없이 탕탕(蕩蕩)하여 성품이 흰 연꽃 같게 할지니

 

時至出山하야  駕無底船하야  隨流得妙하야 廣度人天하야  俱登覺岸하야  同證金仙이니라

 

시절이 이르거든 산에서 나와 밑 없는 배를 타고 흐름을 따라 묘를 얻어, 널리 인천(人天)을 제도하야 함께 깨달음의 언덕에 올라 함께 부처를 증득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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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세계(三千世界) ; 삼천대천세계(三千大千世界). 온갖 세계. 수없이 많은 세계. 하나의 우주 전체. 다할 수 없이 넓은 우주. 하나의 삼천세계(三千世界)가 하나의 부처님이 교화하는 범위라 한다.

*칠통(漆桶 옻 칠/통 통) ; ①옻칠을 한 통 ②중생의 마음은 무명이 덮여서 어둡고 검기가 옻을 담은 통 속과 같은 상태 또는 그런 상태의 사람. ③무명(無明).

*각(覺) ; 깨달음. 법의 실체와 마음의 근원을 깨달아 앎. 지혜의 체득. 내가 나를 깨달음. 내가 나의 면목(面目, 부처의 성품)을 깨달음.

*미(迷) ; 미혹(迷惑), 미망(迷妄), 미집(迷執)의 준말. 진리에 어두움. 마음이 흐리고 혼란함. 깨달음(悟)의 반대. 무명번뇌로 인하여 사리를 밝게 깨치지 못하고 전도몽상(顚倒夢想, 바르게 사물을 볼 수 없는 미혹함)하는 것.

*확철대오(廓徹大悟) ; 내가 나를 깨달음. 내가 나의 면목(面目, 부처의 성품)을 깨달음.

*허공발염해저생연(虛空發焰海底生煙) : 확철대오(廓徹大悟)하기 직전에 정신혁명이 일어나는 경계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말.

*축착합착(築着磕着) : 맷돌 위•아래짝이 서로 꽉 들어맞듯이 수행자가 애를 쓰다가 어느 때 홀연히 진리에 계합하는 것을 비유함。 「축착합착(築着磕着)」합해서 쓰임.

*공안(公案) : 화두(話頭)。①정부 관청에서 확정한 법률안으로 백성이 준수해야 할 것.

②선종에서 참선 수행자에게 참구하는 과제로 주어지는 지극한 이치를 표시하는 조사의 언구(言句)나 문답이나 동작。이것을 화두라고도 하는데 문헌에 오른 것만도 천 칠백이나 되며 황화취죽 앵음연어(黃花翠竹鶯吟燕語) — 누른 꽃, 푸른 대, 꾀꼬리 노래와 제비의 소리 등 — 자연현상도 낱낱이 공안 아님이 없다.

화두에 참구(參句)와 참의(參意)가 있다。이론적으로 따져 들어가는 것이 참의요, 사구(死句) 참선이며, 말길 뜻길이 끊어져서 다만 그 언구만을 의심하는 것이 참구요, 활구(活句) 참선이다.

*천칠백 공안(千七百 公案) ; 『경덕전등록(景德傳燈錄)』에 천칠백일 명의 인물들이 보여준 기연어구(機緣語句, 깨달음을 이루는 기연에 주고받은 말과 경전·어록의 글)를 수록하고 있는 것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견성(見性) ; 자신이 본래 갖추고 있는 부처의 성품(性品)을 꿰뚫어 보아[見] 깨달음. 미혹을 깨뜨리고 자신의 청정한 본성을 간파하여 깨달음.

*인가(印可 도장 인/옳을·인정할 가) ; 스승이 제자의 깨달음을 인정함.

*소견(所見) ; 어떤 일이나 사물을 살펴보고 가지게 되는 생각이나 의견.

*마구니 ; 마(魔). [범] māra 음을 따라 마라(魔羅)라 하고, 줄여서 마(魔)라고만 한다。장애자(障礙者) · 살자(殺者) · 악자(惡者)라 번역。목숨을 빼앗고 착한 일을 방해하며 모든 것을 파괴하는 악마를 말한다. 그러나  마(魔)는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에서 생기는 것이다.

 

[참고] 『선가귀감(禪家龜鑑)』 (서산대사 | 용화선원刊) p64에서. (가로판 p66~67)

마(魔)란 생사를 즐기는 귀신의 이름이요, 팔만사천 마군이란 중생의 팔만사천 번뇌다. 마가 본래 씨가 없지만, 수행하는 이가 바른 생각을 잃은 데서 그 근원이 파생되는 것이다.

중생은 그 환경에 순종하므로 탈이 없고, 도인(道人)은 그 환경에 역행하므로 마가 대들게 된다。그래서 ‘도가 높을수록 마가 성하다’고 하는 것이다.

 

선정(禪定) 중에 혹은 상주(喪主)를 보고 제 다리를 찍으며 혹은 돼지를 보고 제 코를 쥐기도 하는 것이, 모두 자기 마음에서 망상을 일으켜 외부의 마를 보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마음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마의 온갖 재주가 도리어 물을 베려는 것이나, 햇빛을 불어 버리려는 격이 되고 말 것이다。옛말에 ‘벽에 틈이 생기면 바람이 들어오고, 마음에 틈이 생기면 마가 들어온다’고 하시니라.

*증(證) ; 깨달은 바를 다시 한번 점검하여 확인하는 것.

*현(玄 검다·심오하다·고요하다·하늘·부처님의 가르침 현) ; ①심오하고, 심원한 도리. 원리. 진리. ②현관(玄關, 공안). ③하늘(天). ④조용함.

*현관(玄關 검다·심오하다·고요하다·하늘·부처님의 가르침 현/관문 관) ; 현묘(玄妙)한 도에 들어가는 관문(關門)이라는 뜻. ①뜻이 심오한 불도(佛道)에의 입구. ②변하여 공안(公案)을 가리켜 말함. ③선문(禪門)에 드는 것. ④보통 집에 있는 정면의 입구.

*각견(覺見) ; 깨달음[覺]에 집착하는 견해. 불법은 모든 속박을 벗어나 해탈에 이르기 위한 것인데, 그 깨달음[覺]에 집착하여 반대로 또 하나의 속박을 초래하는 것을 경계하는 용어. 모든 견해에 대한 집착을 부정하는 선종의 입장을 반영한다.

*탁마(琢磨 쫄 탁/갈 마) ; ①학문이나 덕행 따위를 닦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②옥이나 돌 따위를 쪼고 갊. ③옥을 갈고 돌을 닦듯이 한결같이 정성껏 애써 노력하는 것. ④선지식에게 자기의 공부하다가 깨달은 바를 점검 받는 것.

*뀌엄지 ; '꿰미(물건을 꿰는 데 쓰는 끈이나 꼬챙이 따위. 또는 거기에 무엇을 꿴 것의 묶음)'의 사투리.

 

Posted by 닥공닥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