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일념즉시무량겁2020. 2. 10. 20:13

일념즉시무량겁(No.428) : 無量遠劫卽一念 | 一超卽入如來地 | 일어나는 한 생각 ‘이뭣고?’로 돌이키면, 1초 간에 십악팔사를 끊어 극락정토로 건너가는 것.

 

*일념즉시무량겁(一念卽是無量劫) ; ‘한 생각이 바로 무량겁’

통일 신라 시대에, 의상대사가 중국에서 화엄경을 연구하고 그 경의 핵심을 추려서 7언 30구(210자)의 게송으로 지은 <화엄일승법계도 華嚴一乘法界圖> 또는 <법성게 法性偈>에 나오는 구절.

 

〇無量遠劫卽一念   一念卽是無量劫(무량원겁즉일념  일념즉시무량겁) 한량없는 오랜 세월이 한 생각 찰나요, 찰나의 한 생각이 무량한 시간이네.

 

(9분 47초)

 

[법문] 송담스님(No.428) - 1990년 11월 첫째일요법회 (용428)

 

최상승법(最上乘法)을 믿기도 어렵고, 듣기도 어렵고 또 그것을 중단하지 않고 끝까지 실천을 하기는 더욱 어렵고.

 

듣기도 어렵지마는 듣고 또 믿기 어려운데 믿었다 하더라도 조금 해 보다가 별 재미가 없으면은 중단해 버린 사람이 있거든.

중단하지 아니하고 끝까지 해 나간 분이라면 그분은 이미 보통 분이 아니여. 숙세(宿世)로부터 이 최상승법에 깊이 인연을 심고 심어서 삼생(三生) 이내에—금생에 인연이 성숙한 분은 금생에 깨달을 수도 있고, 아무리 늦어도 삼생 안에는 확철대오(廓徹大悟)를 하리라고 나는 확신하는 것입니다.

 

삼생은 꼭 이 몸뚱이가 죽었다가 또 태어나고, 또 한평생 살다가 공부하다가 죽어서 또 태어나고 한 그런 삼생도 포함되지만, 한 생각 한 생각을 한 죽음으로 생각하고 새로 태어남으로 생각한다면은 삼생은 그렇게 먼 것이 아닙니다.

 

일념즉시무량겁(一念卽是無量劫)이요 무량원겁(無量遠劫)이 즉일념(卽一念)이다. ‘한 생각’이 곧 무량겁이고, 무량원겁이 곧 이 ‘한 생각’이거든.

그래서 일초즉입여래지(一超卽入如來地)라. 한번 뛰어 가지고 여래(如來)의 경지(境地)에 들어간다.

 

아미타경(阿彌陀經)에는 십팔만(십만팔천) 국토를 서방(西方)으로 가야 극락세계(極樂世界)가 있다. 그렇게 표현을 하셨지만.

육신보살(肉身菩薩)인, 아까 전강 조실 스님께서 말씀하신 그 육조혜능 선사는—가섭존자, 아란존자, 상나화수 그래서 인도에 달마 스님까지 28조, 그래 가지고 달마대사가 중국으로 건너오셔서 2조 혜가, 3조 승찬, 4조 도신, 5조 홍인, 그리고 아까 6조 혜능선사 그래서 육조 스님까지 33대 그래서 삽삼조사(卅三祖師)라 그러는데, 삽삼조사는 부처님으로부터 단전(單傳)으로, 홑으로 홑으로 법등(法燈)을 전해서 끊이지 않도록 하라고 하는 특별 수기(授記)를 받으신 분의 한 분이시거든.

 

그 육신보살(肉身菩薩)이신 육조 스님은 그 십팔만(십만팔천) 국토를 어떻게 해석을 하셨냐 하면은 첫째, 십만 국토는 우리가 십악참회를 하는 십악(十惡)을 돌려서 십선(十善)을 닦음으로 해서 십만 국토는 건너가고, 여덟 가지 삿된 것을 뒤집어서 팔정도를 닦으면은 팔만(팔천) 국토를 건너간다.

다시 말하면 십악팔사(十惡八邪)를 행하지 말고 십선(十善)과 팔정도(八正道)를 행함으로 해서, 십팔만(십만팔천) 국토를 건너가서 ‘참나’를 깨달으는 극락정토에 도달한다.

 

그래서 십팔만(십만팔천) 국토를 서쪽으로 간다고 하면 그 서쪽은 무엇이냐? 서쪽은 계절로 말하면 가을인데,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여. 그래서 십만팔천 국토인 십악팔사(十惡八邪)를 건너뜀으로 해서 결과적으로 깨달음을 얻으면 그것이 바로 극락세계다.

이렇게 아주 최상승적으로 현대인 누구라도 납득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석을 해주셨습니다.

 

그러면 아미타경에 있는 말씀은 거짓말이냐 하면, 그것은 그것대로 거기에 맞는 그 근기(根機)의 중생에게는 그것은 그것대로 진실이죠.

최상승법을 믿는 최상승 근기에는 육조 스님의 해석이 너무나도 핍절(逼切)하고 간절한 해석이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사부대중 여러분은 십악팔사(十惡八邪)가 무엇입니까?

한마디로 말해서 우리의 중생심(衆生心), 십악팔사는 중생심으로 행하는 것이고—한 생각 일어나 가지고 눈을 통해서 작용하고 귀로 작용하고 코, 혀, 몸뚱이로 작용하고 우리의 생각으로 작용하는데, 한 생각 일어나 가지고 십악팔사를 행하게 되는데,

그 한 생각 일어나 가지고 십악팔사로 벌어지기 전에 일어나자마자 ‘이뭣고?’ 탁! 돌이키면, 1초 간에 십악팔사를 끊어서 십만팔천 국토를 건너가는 것이거든.

 

아무리 그 동안에 많이 잡수어서, 길이 들어서 애착심이 갈는지 모르지만 나귀 오줌을 그리 오래 잡술 것이 못됩니다. 탁! 끊어버려야지. 탁! 끊어버리고 최상승법 ‘이뭣고?’로 딱 돌아와야지. 속담에 ‘오뉴월 뙤약볕도 쬐다가 안 쬐면은 서운하다’고 그런 말도 있읍니다마는.

 

‘이뭣고?’ 천하에 간단하고 천하에 빠른 것이거든. 한번에 십만팔천 국토를 건너가니 그 이상 빠른, 아무리 지금 로케트가 빠르다고 해도 비교가 되겠습니까?

 

과학 무기가 발전을 해서 참 살기가 편리하게 되었지만, 편리하게 된 것과 인류가 행복하고 평화로운 것과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과학 문명이 발달해서 편리하기는 할지언정 조금도 행복해지지를 못했습니다. 조금도 평화로워지지도 못했습니다.

온 세계가 최상승법을 믿어야만 세계의 평화는 오고야 말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부터 열심히 해야 합니다.

 

한 사람이 믿고 실천하고 깨달음을 얻음으로 해서 법계(法界)가 깨달음의 세계로 변하는 것입니다. 『원각경(圓覺經)』에 ‘한 마음이 청정(淸淨)하면 법계가 청정하다’고 하는 말씀이 바로 이 소식인 것입니다.

 

한 사람이 깨달으면 어떻게 법계가 청정해지겠습니까? 법계는 ‘한마음’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자기 한 사람을 다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최상승법을 믿고 깨달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진짜 우유를 마셔야 할 것입니다.(48분56초~58분42초)

 

 

 

 

>>> 위의 법문 전체를 들으시려면  여기에서 들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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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승법(最上乘法)=활구참선법(活句參禪法)=간화선(看話禪) ; 더할 나위 없는 가장 뛰어난 가르침.

*간화선(看話禪) ; 화(話)는 화두(話頭)의 준말이다. 간화(看話)는 ‘화두에 대한 알 수 없는 의심을 본다[看]’는 말로써, 선지식으로부터 화두 하나를 받아서[본참공안], 이론을 사용하지 아니하고 다못 꽉 막힌 알 수 없는 의심(疑心)으로 화두를 참구(參究)해 나가 화두를 타파하여 견성성불(見性成佛)하는 참선법(參禪法).

이 화두를 관(觀)해서, 화두를 통해서 확철대오하는 간화선을 전강 조실스님과 송담스님께서는 ‘최상승법(最上乘法)’ ‘활구참선(活句參禪)’이라고 말씀하신다.

*숙세(宿世 지날·묵을 숙/세상·시대 세) ; 이 세상에 태어나기 이전[宿]의 세상[世].

*일념즉시무량겁(一念卽是無量劫) ; ‘한 생각이 바로 무량겁’

통일 신라 시대에, 의상대사가 중국에서 화엄경을 연구하고 그 경의 핵심을 추려서 7언 30구(210자)의 게송으로 지은 <화엄일승법계도 華嚴一乘法界圖> 또는 <법성게 法性偈>에 나오는 구절.

無量遠劫卽一念   一念卽是無量劫 (무량원겁즉일념  일념즉시무량겁) 한량없는 오랜 세월이 한 생각 찰나요, 찰나의 한 생각이 무량한 시간이네.

*일초직입여래지(一超直入如來地) ; ‘한 번 뛰어 여래(如來)의 경지에 바로 들어간다’

[참고] 『증도가(證道歌)』 (영가永嘉 스님)에서.

覺卽了不施功  一切有爲法不同  住相布施生天福  猶如仰箭射虛空  勢力盡箭還墜  招得來生不如意

 

깨닫고 나면 공(功)을 베풀지 않으니 일체 유위법(有爲法)과 같지 않다.

상(相)에 머문 보시는 천상에 나는 복이나, 마치 하늘을 향해 화살을 쏘는 것과 같다.

올라가는 힘이 다하면 화살은 다시 떨어지니, 내생(來生)에 뜻과 같지 않음을 초래하게 되리라.

 

爭似無爲實相門  一超直入如來地  但得本莫愁末  如淨琉璃貪寶月  我今解此如意珠  自利利他終不竭

 

어찌 무위(無爲)의 실상문에, 한 번 뛰어 여래의 경지에 바로 들어가는 것만 하겠는가.

다만 근본을 얻을지언정 지엽은 근심하지 말라. 마치 깨끗한 유리구슬 안에 보배 달을 머금은 것과 같네.

내, 이제 여의주를 아나니 나와 남을 이롭게 함에 마침내 다함이 없도다.

*여래(如來) : 부처님 10호(十號)의 하나。 범어 tathāgata의 역(譯)。 여(如)는 진여(眞如)의 뜻이니 곧 진여로부터 나타나 오신 각자(覺者)의 뜻。 또 여거여래(如去如來)의 뜻으로서 여여부동(如如不動)하게 사바세계에 오셔서 중생의 근기에 응하신 까닭에 여래(如來)라고 함。 금강경에는 좇아온 곳이 없고 또한 돌아갈 곳이 없으므로 여래라고 이름한다 했음.

*경지(境地 지경•경계 경/땅 지) ; 정신이나 몸이 도달해 있는 어떤 상태.

*아미타경(阿彌陀經) ; 중국 후진(後秦)의 구마라습(鳩摩羅什)이 한역(漢譯)한 경전. 이 경은 아미타불의 본원력(本願力)으로 이루어진 극락세계의 장엄, 아미타불의 공덕과 극락세계의 일, 그곳에 태어나기 위하여 중생이 갖추어야 할 바를 설명하고 있다. 그곳에는 수명(壽命)과 광명(光明)이 무량한 무량수불(無量壽佛), 즉 아미타불이 상주하며 설법하고 있다. 이러한 극락세계에 왕생하기 위하여 하는, 아미타불의 이름을 외우는 칭명염불(稱名念佛)이 있다.

*극락세계(極樂世界) : 아미타불이 살고 있는 정토(淨土). 괴로움과 걱정이 없는 지극히[極] 안락[樂]하고 자유로운 세상[世界]이다. 안양(安養), 안락국(安樂國), 연화장세계(蓮華藏世界), 무량수불토(無量壽佛土), 무량광명토(無量光明土), 무량청정토(無量淸淨土)라고도 함.

*육신보살(肉身菩薩) ; 부모로부터 받은 육신 그대로 보살의 위치에 이른 사람.

*삽삼조사(卅三祖師) : 삼십삼세 조사(三十三世祖師).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신 뒤에 부처님을 대신할 전 교단(敎團)의 어른을 한 분씩 정하여 내려왔다。그것은 스승되는 어른이 그 제자들 가운데서 빼어난 이를 선택하여 법(法)을 전하고, 그 증거로써 부처님의 가사와 발우(衣鉢)를 전해 주었다。그리하여 인도에서 1.가섭존자, 2.아란존자, 3.상나화수....이렇게 전승되어 28대 되는 달마대사(達摩大師)가 중국에 와서 중국의 초조(初祖)가 되고, 그로부터 2조 혜가, 3조 승찬, 4조 도신, 5조 홍인, 6조 혜능대사(慧能大師)로 내려왔는데, 위 33인의 조사를 삽삼조사라 한다.

6조 혜능에 이르러서는 불법을 대중화하기 위하여 정통(正統)으로 내려가는 전례를 폐지하고, 따라서 의발을 전하는 것도 그만두었다.

*법등(法燈) ; 부처님의 가르침. 미(迷)한 세계의 캄캄한 마음을 없애는 것을 등불에 비유한 것.

*수기(授記) ; 부처가 그 제자들에게 수행하여 얻은 깨달음의 결과로서 언제 어디서 부처가 되리라고 예언함. 또는 그 교설(敎說).

*십악(十惡) ; 몸(身)과 말(口)과 뜻(意)으로 짓는 열 가지 죄악.

〇몸(身) : ①살생(殺生 살아 있는 생명을 죽임) ②투도(偸盜 남의 재물을 훔침) ③사음(邪婬 삿된 음행).

〇말(口) : ④망어(妄語 거짓말이나 헛된 말) ⑤기어(綺語 진실이 없는, 교묘하게 꾸민 말) ⑥양설(兩舌 이간질하는 말) ⑦악구(惡口 남을 괴롭히는 나쁜 말, 욕).

〇뜻(意) : ⑧탐욕(貪欲 탐내어 그칠 줄 모르는 욕심) ⑨진에(瞋恚 성냄) ⑩사견(邪見 그릇된 견해).

*참회(懺悔 뉘우칠 참/뉘우칠 회) ; ①자기의 잘못에 대하여 깨닫고 깊이 뉘우치며, 다시는 같은 잘못을 짓지 않겠다고 결심함. ②신이나 부처님 또는 대중 앞에서 자기의 죄를 뉘우치고 용서를 구함.

[참고] 『선가귀감』 (용화선원刊) p156~157 참고. (가로판 p163~164)

有罪則懺悔하고  發業則慚愧하면  有丈夫氣象이요,  又改過自新하면  罪隨心滅이니라.

 

허물이 있거든[有罪] 곧 참회하고, 잘못한 일이 있으면[發業] 곧 부끄러워할 줄 알면[慚愧] 대장부의 기상이 있다 할 것이요, 또한 허물을 고쳐 스스로 새롭게 하면, 그 죄업은 마음을 따라 없어지느니라.

 

(註解) 懺悔者는  懺其前愆이요  悔其後過라.  慚愧者는  慚責於內하고  愧發於外라.  然이나 心本空寂이라  罪業이  無寄니라

 

참회(懺悔)란 먼저 지은 허물을 뉘우치고, 뒷날에는 다시 짓지 않겠다고 맹세하는 것이다. 부끄러워한다[慚愧]는 것은 안으로 자신을 꾸짖고, 밖으로는 자기의 허물을 드러내는 것이다. 그러나 마음은 본래 비어 고요한 것이라, 죄업이 붙어 있을 곳이 없는 것이다.

*십선(十善) ;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일.

*팔정도(八正道) ; 깨달음과 열반으로 이끄는 수행의 올바른 여덟 가지 길. 정견(正見), 정어(正語), 정업(正業), 정명(正命), 정념(正念), 정정(正定), 정사유(正思惟), 정정진(正精進). 팔성도(八聖道)를 이른다.

*근기(根機 뿌리 근/베틀 기) ;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일 수 있는 중생의 소질이나 근성. 보통 근기의 차등을 상근기, 중근기, 하근기로 구분한다.

*핍절하다(逼切-- 핍박할·가까이할·몰 핍/정성스러울·절박할 절) ; 진실하여 거짓이 없고 매우 간절하다.

*중생심(衆生心) ; ①번뇌에 얽매인 미혹한 존재(중생)가 일으키는 미혹한 마음. ②중생이 본디 갖추고 있는 청정한 성품. 진여심(眞如心). ③아뢰야식(阿賴耶識)을 말함.

*이뭣고(是甚麼 시심마) : ‘이뭣고? 화두’는 천칠백 화두 중에 가장 근원적인 화두라고 할 수 있다. 육근(六根) • 육식(六識)을 통해 일어나는 모든 생각에 즉해서 ‘이뭣고?’하고 그 생각 일어나는 당처(當處 어떤 일이 일어난 그 자리)를 찾는 것이다.

표준말로 하면은 ‘이것이 무엇인고?’ 이 말을 경상도 사투리로 하면은 ‘이뭣고?(이뭐꼬)’.

‘이것이 무엇인고?’는 일곱 자(字)지만, 경상도 사투리로 하면 ‘이, 뭣, 고’ 석 자(字)이다. ‘이뭣고?(이뭐꼬)'는 '사투리'지만 말이 간단하고 그러면서 그 뜻은 그 속에 다 들어있기 때문에, 참선(參禪)을 하는 데에 있어서 경상도 사투리를 이용을 해 왔다.

*깨달음 ; 각(覺). 법(法)의 실체와 마음의 근원을 깨달아 앎. 지혜의 체득. 내가 나를 깨달음. 내가 나의 면목(面目, 부처의 성품)을 깨달음.

*법(法) ; (산스크리트) dharma, (팔리) dhamma의 한역(漢譯). ①진리. 진실의 이법(理法). ②선(善). 올바른 것. 공덕. ③부처님의 가르침. ④이법(理法)으로서의 연기(緣起)를 가리킴. ⑤본성. ⑥의(意)의 대상. 의식에 드러난 현상. 인식 작용. 의식 작용. 인식 내용. 의식 내용. 마음의 모든 생각. 생각.

*법계(法界) ; ①모든 현상, 전우주. ②있는 그대로의 참모습. ③진리의 세계.

*원각경(圓覺經) :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 당나라 때 불타다라가 번역。 대승(大乘) 원돈(圓頓)의 교리를 말함。 주로 관행(觀行)을 말하다。 주석서 종밀(宗密)의 <대소> 12권, <대초> 13권。<약소> 5권, <약초> 12권.

*청정(淸淨 맑을 청/ 깨끗할 정) ; 허물이나 번뇌가 없이 깨끗함.

 

Posted by 닥공닥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