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간절 절(切)자2016. 2. 27. 21:13

간절 절(切)자 (No.500)—박산무이 선사(博山無異禪師)의 ‘간절 절(切)’자 법문.

 

*간절 () ; 공부를 하되, 본래 갖추어진 이치[本具底大理] 밝히지 못하면, 생사심(生死心) 깨뜨리지 못하고 생사심을 깨뜨리지 못했을진대는 무상살귀(無常殺鬼) 생각생각 멈추지 않으리니 생사를 ()하려는 마음이 간절(懇切)해야 한다. 마음씀이 참으로 간절하면 고인의 경지에 이르지 못할까 근심할 것이 없으며 생사를 깨뜨리지 못할까 근심할 것이 없다.

 

*무상살귀(無常殺鬼) ; ‘무상(無常)’이라고 하는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귀신(鬼神)이라는 . ‘인간존재가 무상하다 것의 무서움을 비유한 .

*간절(懇切 간절할·정성스런 /정성스런·절박할 ) ; ①지성(至誠)스럽고 절실(切實). ②정성이나 마음 씀씀이가 더없이 정성스럽고 지극함. ③마음속에서 우러나와 바라는 정도가 매우 절실함.

 

(11분 46초)

 

 

[법문] 송담스님(No.500)—93 동안거해제 백일기도 회향(93.02.06)(용500)

 

공부는 밤낮 하려고 애를 쓰고, ‘ 철에는 한번 정말 철저하게 한번 보리라하고 결제를 합니다마는, 하다가 보면 단단히 몽그린, 이를 악물고 시작을 했어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시일이 지나면 풀어지고, ‘여기서 한바탕 보리라 주먹을 쥐어도 1 2 3 지내다 보면 자기도 모른 느슨해지거든.

 

더군다나 우리는 정말 발심(發心) 해서 오직 일대사(一大事) 문제를 해결하려고 출가를 했고, 신남신녀(信男信女), 청신사 청신녀 여러분도 한바탕 해보려고 가정사를 버리고 이렇게 모다 방부(房付) 들이고 하기는 했지만, 시일이 지내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느슨해지거든.

 

그래서 박산무이 선사(博山無異禪師) 우리 후래(後來) 위해서 이러한 법문을 하셨습니다.

공부를 짓되간절 ()’, ‘간절 ()’, () 가장 요긴하다고 말씀을 .

 

간절(懇切) 마음이 없으면 반드시 해태(懈怠) 마음이 생기고 해태심이 생하면 방일(放逸)하게 된다. ‘방일이라 하는 것은 그럭저럭 지내는 거여. 그래 가지고 간절한 마음이 풀어져 버리면 결국은 잡담을 하게 되고, 눈으로 보고 듣는 데에 거기에 집착을 하게 되고 거기에 시비심을 내게 된다 그말이여. 그러다 보면은 화두는 달아나 버리고.

 

그래서 정말 생각 간절한 생각이 있으면 방일, 해태가 어디서 나오며간절 ()’ 자만 ! 있으면 고인(古人) 경지에 이르지 못할까 걱정할 것도 없고, 생사를 깨뜨리지 못할까 걱정할 것이 없느니라.

간절한 마음이 ! 있으면 (), (), 무기(無記), 삼성(三性) 당하(當下) 초월할 수가 있다. 정진해 나가는데 간절한 마음이 있고 보면 선도 생각할 것도 없고, 악도 생각할 것도 없고, 무기에도 떨어지지 않아.

 

정진을 하다 보면은 망상도 없고처음에는 망상이 일어나서 망상 속에서 화두를 들라고 갖은 애를 쓰고 하는데 얼마 동안 애쓰다보면 망상도 없고, 멍하니 화두도 없고 그런 무기(無記) 떨어진다 그말이여.

그러면 시간이 가는 중도 모르고 하나도 복잡하지도 않고 괴로운 생각도 없고 편안하고 좋은 같은데, 무기한 경지에 떨어지면 그건 깨달음에 이르는 길이 아주 막혀버린 거여.

 

화두가 간절하면은 그런 무기공(無記空)에도 떨어지지 않어야. 화두가 시원찮으니까, 간절한 생각이 없으니까 그런 무기의 경지에도 떨어지는 것이다. 혼침(昏沈) 거기서는 간절한 생각 앞에는, 간절한 의단 앞에는 혼침도 거기에는 없고 망상도 거기에는 일어날 수가 없어.

 

정진하는데 매양 혼침과 도거(), 도거는 생각 생각이 일어났다 꺼졌다 하는 것이 도거고, 혼침은 졸음에 떨어지는 건데, 여름에는 더워서 혼침에 떨어지고 겨울에는 뜨뜻한 방에 문을 닫고 여럿이 앉았으니 공기가 탁해져 가지고 그래 가지고 혼침에 떨어지는 수가 많다.

그래서 겨울에는 참선하는 방이, 선실(禪室) 너무 더운 것은 별로 좋지 않아. 약간 산산한 기운이 있어야 혼침에도 떨어지지 않고 정진하기에 좋다.

 

간절 ()’, 간절한 글자는 최친절구(最親切句). 가장 정진해 나가는데 그보다 요긴하고 친절한 것이 없다.

간절 ()’자가 하나가 ! 서있으면 공부해 나가는데 화두가 끊어졌다 이어졌다, 들렸다 들렸다 것이 없어. 간절하지 못하기 때문에 화두를 들면 있고, 잠깐 지나면 끊어져 버려.

 

간절한 의단이 독로하면 마구니가 틈을 엿볼 수가 없어. 마구니가 들어올 틈이 없다 그말이여. 마구니라 하는 머리에 돋친 그런 무섭게 생긴 귀신을 어릴 적에는 연상(聯想) 했지마는, 간절한 의심 이외의 생각은 좋은 생각이나 나쁜 생각이나 그게 마구니의 모습이거든.

그런 마구니가 모습을 나타날 ! 돌이켜서 화두를 들어버리면 마구니가 곳이 없어지지만, 일어나는 생각이 생각, 번째 생각, 번째 생각으로 번져가도록 화두를 드는 것을 잊어버리면 정말 마구니의 올가미에 끌려 나가는 것이다 그말이여.

 

마음이 간절해서 간절한 의단을 추켜들면 사량복탁(思量卜度)— 생각 생각 하고, 심지어는 화두에 대한 사량복탁은 다른 망상보다도 못쓴 것이다 그말이여. 공안을 갖다가 사량분별로 따지고 분석하고 이런 것은 우리 활구참선을 하는 사람에게는 대단히 장애가 되는 것이다.

번뇌 망상, 보통 세속적인 번뇌 망상보다도 화두에 대한, 공안에 대한 분별로 이리저리 따지고 그런 것은 외도(外道) 떨어지는 무서운 함정이다. 그래서 우리 공부해 나가는 사람은 간절하게 화두를 드는 것이 그것이 가장 요긴한 것이다 그거거든.

 

공부를 한철, , 나가다보면 이상하게 무슨 () 저절로 튀겨져 나와. 어떤 경계를 보면은 한문을 모르는 사람은 한글 시가 나오는 수가 있고, 한문을 아는 사람은 한문으로생전 시에 대해서 별로 관심도 없었는데그렇게 시가 자꾸 짓고 싶고 속에서 이렇게 저절로 일어난다 그말이여.

그러한 것에 붙여 가지고 시를 짓고 글을 짓고 하면 그것은 수행자가 아니고 그것은 시승(詩僧)이요, 문자승(文字僧)이다. 그런 데에 재미를 붙여서 세월을 보내면은 참선하고는 길이 멀어져 버리는 것이다 그말이여. 그래서 우리 참선하는 사람은 그런 시를 짓고 글을 짓고 하는 그런 짓을 하지 말아라.

 

역순경계(逆順境界) 만났을 때에해제를 하고 나가면은 순경계(順境界) 만나고, 역경계(逆境界) 만나고 그러기 마련인데 그러한 경계를 만나서 퍼뜩 돌이켜서 화두를 들도록 하라. 순경계에 만나서 그리 끄달리고, 역경계를 만나서 끄달리다 보면 공부해 나가는 학자에게는 손해가 것이다.(78~1854)

 

 

 

 

 

[참고] 위에 하신 법문박산무이선사선경어(博山無異禪師禪警語)’ 원문(原文).  『몽산법어』 (용화선원刊) p159-163. (가로판 p153-156)

做工夫(주공부)호대  最要緊(최요긴)  是個切字(시개절자)이니  切字(절자)  最有力(최유력)하니라  不切則懈怠生(부절즉해태생)하고  懈怠生則放逸縱意(해태생즉방일종의)  靡所不至(미소부지)하리라  若用心(약용심)  眞切(진절)하면  放逸懈怠(방일해태)  何繇得生(하유득생)이리요

當知(당지)하라  切之一字(절지일자)  不愁不到古人田地(불수부도고인전지)하며  不愁生死不破(불수생사불파)이니라

 

공부를 짓되 가장 요긴한 것은, 간절 ()자이니 절자(切字) 가장 힘이 있느니라。 간절치 않으면 해태심이 생기고 해태심이 생기면 방종함이 이르지 아니함이 없으리라。 만약 마음씀이 참으로 간절하면 방일 해태가 무엇을 말미암아 나리요?

마땅히 알라。 () 자는 고인의 경지에 이르지 못할까 근심할 것이 없으며, 생사를 깨뜨리지 못할까 근심할 것이 없느니라。

 

切之一字(절지일자)  當下(당하)  超善惡無記三性(초선악무기삼성)하나니  用心(용심)  甚切則不思善(심절즉불사선)하며  用心(용심)  甚切則不思惡(심절즉불사악)하며  用心(용심)  甚切則不落無記(심절즉불락무기)하나니  話頭切(화두절)이면  無掉(무도거)하고  話頭切(화두절)이면  無昏沈(무혼침)이니라

 

간절 () 자는 당장에 선과 악과 무기(無記) 가지 성품을 뛰어넘나니, 마음씀이 매우 간절한 () 생각지 않을 것이요, 마음씀이 매우 간절한 () 생각지 않을 것이며, 마음씀이 매우 간절한 무기에도 떨어지지 않나니, 화두가 간절하면 산란심도 없고 화두가 간절하면 혼침도 없나니라。

 

切之一字(절지일자)  是最親切句(시최친절구)이니  用心(용심)  親切則無間隙故(친절즉무간극고)  魔不能入(마불능입)하고  用心(용심)  親切(친절)하야  不生計度有無等(불생계탁유무등)하면  則不落外道(즉불락외도)하리라

 

간절 () 자는 가장 친절한 말이니, 마음씀이 간절한 틈이 없으므로 () 침노하지 못하고 마음씀이 간절하야있다, 없다하는 계교하고 헤아림이 나지 아니하면 외도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做工夫(주공부)호대  怕思惟(최파사유)하야  做詩做偈做文賦等(주시주게주문부등)이니  詩偈成則(시게성즉名詩僧(명시승)이요  文賦工則稱文字僧(문부공즉칭문자승)이라  叅禪(여참선)으로  總沒交(총몰교섭)이니라

凡遇着逆順境緣動人念處(범우착역순경연동인염처)어든  便當覺破(변당각파)하야  提起話頭(제기화두)하야  不隨境緣轉(불수경연전)하야사  始得(시득)다  或(혹)이  云(운). 不打緊(불타긴)이라 하니 這三個字(자삼개자)rk. 最是悞人(최시오인)이라  學者(학자)는  不可不審(불가불심)이니라

 

공부를 짓되 사유하야 짓고 게송 짓고 문부(文賦) 등을 짓는 것을 가장 두려워할지니, 게송을 지으면 이름하되 시승(詩僧)이요, 문장 공부를 한다면 칭하기를 문자승이라, 참선과 모두 아무 관계도 없나니라.

무릇 역경계나 순경계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만한 곳을 만나거든 문득 깨닫고 화두를 들어서 경계의 반연을 따라 끄달리지 말아야 옳다。 어떤 이는 말하기를 너무 애쓰지 말라」하나니 말이 가장 사람을 그르치는 것이라학자는 살피지 않을 없나니라。

 

 

 

 

>>> 위의 법문 전체를 들으시려면 여기에서 들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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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그리다 ; 몽구르다. 어떤 일을 해내기 위해 벼르거나 굳게 다짐을 하다.

*발심(發心) ; ①불도(佛道=菩提=眞理) 깨닫고 중생을 제도하려는 마음을 일으킴.

②깨달음을 구하려는 마음을 일으킴.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려는 마음을 . 깨달음의 지혜를 갖추려는 마음을 . (원어)發起菩提心발기보리심, 發菩提心발보리심.

*일대사(一大事) ; ①부처님이 중생구제를 위해 세상에 나타난다고 하는 . 부처님이 세상에 나타나는 목적 ②가장 중요한 일이란 . 수행의 목적. 깨달음을 얻는 . 인간으로서의 완성.

*신남신녀(信男信女) ; 불교에 귀의한 재가의 남자 신도와 여자 신도를 말한다.

*청신사(清信士) ; 출가하지 않고 재가(在家)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남자 신도, 우바새(優婆塞).

*청신녀(清信女) ; 출가하지 않고 재가(在家)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여자 신도, 우바이(優婆夷).

*방부(房付) 들이다 ; 수행자가 절에 머물며 공부할 것을 인사드리고 허락을 구해 결제(結制) 참가하다.

*박산무이선사(博山無異禪師) : (1575~1630) 조동종스님。 법명은 원래(元來), 무이(無異), 여주 서성(廬州舒城)사람。 속성은 사씨(沙氏)。명나라 신종(神宗) 황제 만력 3년생。

16세에 오대산 정암통(靜菴通)화상에게 삭발。 처음에 공관(空觀) 닦다가 수창혜경(壽昌惠經)에게서 깨쳤다。 만력 30 박산에 ()했는데 28세。 다음으로 민현(閩縣) 동암(董巖), 대앙(大仰) 고산(鼓山) ()하고 숭정(崇禎) 2 천계(天界) ()했다。 의종(毅宗) 황제 숭정 3(1630) 입적했는데 임종시에 역력분명(歷歷分明) 자를 썼다。 세수(世壽) 56.

*후래(後來) ; ①뒤에 오거나 뒤져서 . ②장차 오게 되는 앞날.

*해태(懈怠 게으를 , 게으를 ) : 게으름(행동이 느리고 움직이거나 일하기를 싫어하는 태도나 버릇).

*방일(放逸 놓을 , 제멋대로 ) ; 거리낌없이 제멋대로 마음 놓고 지냄.

*삼성(三性) ; 모든 현상을 윤리적 측면에서 (), (), 무기(無記) 나눈 .

*당하(當下)일이 있는  자리또는 그때.

*무기(無記) : [] Avyaksita ()•()•무기(無記) 3성의 하나. ①온갖 법의 도덕적 성질을 3종으로 나눈 가운데서 선도 악도 아닌 성질로서, 선악 중의 어떤 결과도 끌어오지 않는 중간성(中間性) 말한다. 무기에는 바른 지혜의 발생을 방해하는 유부(有覆) 무기가 있고 순수해서 방해하지 않는 무부(無覆) 무기가 있다.

②고요함에 매료되어 화두를 망각하고 몽롱한 상태. 온갖 생각이 끊어져 공적(空寂) 상태에 있을지라도 깨달음에 이른 것이 아니므로 공적한 가운데서도 화두가 성성(惺惺)해야 한다.

*멍하다 ; (사람이나 그의 머리가)얼이 빠진 것처럼 자극에 대한 반응이 없다. ②몹시 놀라거나 갑작스러운 일을 당하여 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얼떨떨하다.

*무기공(無記空) ; ①의식이 깨어있지 않고 멍하거나 기억이 없으면서 편안함에 안주하고 싶은 마음상태 ②참선중에 고요함에 매료되어 화두를 망각하고 몽롱한 상태.

*혼침(昏沈 어두울 , 잠길 ) ; ①정신이 미혹(迷惑)하고 흐리멍덩함. ②좌선할 정신이 맑지 못하여 잠에 빠지거나 무기공(無記空) 떨어진 상태.

*매양 ; 번번이( 때마다). 항상.

*도거() : 혼침의 반대인데 산란(散亂)이라고도 한다. 정신을 머트럽고 다른 곳으로 달아나게 하는 마음작용.

*산산하다 ; 약간 추운 느낌이 정도로 사늘하다.

*최친절구(最親切句) ; 가장 친절한 .

*마구니 ; (). [] mara 음을 따라 마라(魔羅) 하고, 줄여서 ()라고만 한다。장애자(礙者)• 살자(殺者)• 악자(惡者) 번역。목숨을 빼앗고 착한 일을 방해하며 모든 것을 파괴하는 악마를 말한다. 그러나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에서 생기는 것이다.

[참고] [선가귀감(禪家龜鑑)] (용화선원刊) p64에서.

() 생사를 즐기는 귀신의 이름이요, 팔만사천 마군이란 중생의 팔만사천 번뇌다.

마가 본래 씨가 없지만,수행하는 이가 바른 생각을 잃은 데서 근원이 파생되는 것이다.

중생은 환경에 순종하므로 탈이 없고, 도인은 환경에 역행하므로 마가 대들게 된다。그래서 도가 높을수록 마가 성하다 하는 것이다.

선정 중에 혹은 상주(喪主) 보고 다리를 찍으며 혹은 돼지를 보고 코를 쥐기도 하는 것이, 모두 자기 마음에서 망상을 일으켜 외부의 마를 보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마음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마의 온갖 재주가 도리어 물을 베려는 것이나, 햇빛을 불어 버리려는 격이 되고 것이다。옛말에 벽에 틈이 생기면 바람이 들어오고, 마음에 틈이 생기면 마가 들어온다 하시니라.

*올가미 ; 노끈이나 철선 따위로, 잡아당겨도 매듭이 풀어지지 않도록 가닥을 고리처럼 만들어 짐승을 잡는 기구.

*사량복탁(思量卜度) : 사량분별(思量分別), 사량계교(思量計較) 같은 말。 생각하고 헤아리고 점치고 따짐。 가지가지 사량분별(思量分別) 사리(事理) 따짐。 법화경 방편품(法華經方便品) 법은 사량분별로 능히 바가 아니다라고 .

*외도(外道 바깥 , ) ; ①불교 이외의() 다른 종교() 가르침. 또는 신봉자. ②그릇된 가르침, 그릇된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

* 붙이다 ; 마음에 당겨 재미와 흥미를 느끼다.

*순경계(順境界) ; ①자기의 마음에 들어맞어 마음이 따르는 경계. ②모든 일이 뜻대로 잘되어 가는 경우나 형편.

*역경계(逆境界) ; ①자기의 마음에 반대되어 마음이 언짢은 경계. ②일이 순조롭지 않아 매우 어렵게 처지나 환경. 역경(逆境), 위경(違境)이라고도 한다.

 

Posted by 닥공닥정